‘효리네 민박’ 아이유와 이효리가 함께 고민을 나눴다.

아이유는 이효리와 함께 아침 요가를 다녀오는 차 안에서 ‘감정 표현이 서툰 것’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아이유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며 “표현을 해도 상대방에게 전해지지 않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효리는 반대로 자신은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라며 다른 성향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깊은 대화를 이어가던 이효리는 “지금부터 나는 말을 줄이고, 너는 조금 더 하자”고 말하며, 부족한 부분은 서로 알려주고 보완해 맞춰나가자고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민박집을 운영한 지 일주일 만에 주어진 뜻밖의 휴가에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제주도 곳곳을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와 아이유가 전하는 속마음은 13일 오후 8시 50분 JTBC ‘효리네 민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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