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en]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냉장고에 종기약이 발견되자 당황했다.

7일 오후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아이돌 특집 2탄’으로 이홍기, 김승수가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이홍기의 냉장고에서는 다양한 식재료가 등장했다.

MC 김성주, 안정환이 냉장고를 살피던 중 일본어로 적힌 약 봉투가 발견됐다. 이에 이홍기는 잠시 당황한 듯 했고, 곧 종기약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체질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얼굴이 아니라 엉덩이에 종기가 난다. 팬들은 다 안다”며 “그래서 제가 홍기종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본 공연에서 공연을 해야 하는데, 저 약을 먹었다. 비행기를 탈 수 없어서 하루 연장을 했다”고 밝히며 종기 때문에 고생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홍기는 MC들이 약을 꺼내 들자 “좌약일 텐데”라면서 당황해 했다. 그는 곧 MC들과 셰프들에게 아플 때 꼭 써보라고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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