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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함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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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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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이 ‘택시’에서 자신을 둘러싼 풍문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중국을 무대로 활동했던 배우 함소원이 출연했다. 그의 한국 방송 출연은 9년 만이다.

이날 오만석은 “영화 ‘색즉시공’으로 인기가 수직 상승했다”라고 말했고 함소원은 “무한정 사랑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영자는 “그 이후로 섹시한 이미지가 생긴 거냐”고 물었고 함소원은 “전에는 발랄, 백치미 이미지가 강했는데 ‘색즉시공’ 이후 섹시미, 볼륨감이 많이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영자는 “과거 큰 사건이 있었다. ‘H양 비디오’ 사건이다”라며 조심스레 물었고, 함소원은 “그런 소문을 24살 어린 나이에 당했다. 지금 그런 일이 있으면 웃고 말았을 텐데 어린 나이에 그런 사건에 휘말리니까 ‘내가 직업으로 삼고 있는 이 연예계가 위험한 곳이구나’라고 생각했다.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오만석은 함소원에 “어떻게 해결했냐”라고 물었고, 함소원은 “H양 비디오 실제 인물이 인터뷰를 했다. 그러면서 루머로 밝혀졌지만 나한테 있어서는 그 비디오로 유명해지면서 크게 상처를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동영상 파문 당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눈물의 기자회견을 연 함소원은 같은해 섹시 화보집을 발표하며 아름다운 몸매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함소원은 “섹시 화보로 벌어들인 수익이 엄청나지는 않지만 당시 투자한 분들이 건물을 올렸다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부모님이 반대했었다”고 덧붙였고 이영자가 “다시 돌아가면 찍지 않을 거냐”고 묻자 “그래도 찍긴 찍을 거다. 부모님을 설득해서 찍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안 찍기에는 너무 예쁘고 혼자 보기에는 정말 아까웠다”고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날 ‘택시’에서 함소원은 중국인 대부호 장웨이와의 만남과 결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tvN ‘택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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