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2’ 이준기의 정체가 박민영에게 들통난다.

25일 밤10시 50분에 방송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귀에 캔디2’ 6회에서는 ‘홍삼이’ 이준기와 그의 캔디로 밝혀진 ‘바니바니’ 박민영과의 솔직 대담한 대화가 더욱 업그레이드 돼 시청자들의 귀를 설레게 할 전망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을 보면 이준기는 자신이 ‘내 귀에 캔디2’를 촬영 중이라는 사실이 기사에 난 것을 확인하며 당황해한다. 이준기는 침대에서 분노의 발차기를 하며 “이게 나가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이어 박민영과 전화 연결을 한 이준기는 “아무 일 없지?”라며 박민영을 떠봤다. 박민영은 “사진이나 찍히지마 이제”라며 “그냥 못 본척 해줄까”라고 이준기를 들었다 놨다 했다.

이준기는 “나만 들킨 거냐”며 억울해했고 ‘바니바니’의 정체에 대해 “저만 모르는 거죠”라며 답답해 했다.

박민영은 “한번 잘 생각해보라”며 “너랑 만났었냐고? 너의 체온을 느낄 정도로 가까이 있었어”라고 말해 이준기를 놀라게 했다.

이준기가 박민영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지, 더욱 대담하고 진솔해진 두 사람의 통화는 25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내 귀에 캔디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내 귀에 캔디2’ 예고편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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