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식당에서 밥먹은 여배우 누구길래?

여배우 A씨가 백종원이 운영하는 식당에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한 매체는 “2014년 경 백종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배탈이 났다’며 600만 원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당시 이 여배우가 대학 강의와 모델 활동에 제약이 생겨 5000만 원 정도의 손해가 났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백종원이 운영하는 식당인 사실도 뒤늦게 알았고, 밥을 먹고 배탈이 나 죽을 정도로 아파서 식약청에 위생검사를 해달라고 요청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거액의 합의금 요구에 대해서도 “총 200만 원 정도의 배상액을 받았는데, 이는 위내시경 비용 100만 원 등 진료비들 일체가 포함된 보험료였다”며 루머가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A씨는 “해당 매체를 법적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