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와 김숙이 만화카페 데이트를 즐기다 티격태격했다.

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 윤정수, 김숙 부부는 만화카페에 도착해 각자 책을 골라 읽었다.

남성 잡지를 골라온 김숙과는 달리 남편 윤정수가 골라 온 책은 현란한 그림으로 가득 찬 19세 미만 관람 불가 책들이었다는 후문이다.

윤정수는 “19금 만화만 골라왔냐”고 타박을 주는 아내 김숙에 얼굴을 붉히며 “내 나이가 46인데 19금도 못 보냐”고 되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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