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 캡처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 캡처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32)가 음주 소신을 밝혔다.

21일 소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에는 ‘[태국왔소유] 단체 여행은 처음이지? 역대 최다 인원 소유 투어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태국을 찾은 소유는 촬영을 끝내고 스태프들과 저녁 식사를 즐겼다.

소유는 “힘든 촬영으로 살이 빠졌다. 그래서 열심히 먹겠다”면서 폭풍 주문을 했다.

맥주를 마시던 소유는 “나 오늘 힘들었나. 취기가 올라온다”면서도 맥주를 추가 주문해 웃음을 안겼다.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 캡처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 캡처
소유는 “‘술 좀 그만 먹어라’는 댓글이 있더라”라며 카메라를 향해 “좋아하는데 왜 뭐라고 하냐. 나쁜 짓 아니지 않냐”고 소신 발언을 했다.

이어 “솔직히 어렸을 때 20대 초반에는 많이 먹었다. (젊을 땐) 너무 간이 좋잖냐”라며 “지금은 나도 힘들어서 스케줄 전날에는 웬만하면 안 먹는다. 못 피하는 자리 아니면”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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