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인스타그램
유병재 인스타그램
방송인 유병재가(34)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26)을 따라했다.

유병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매 정보. 스킨핏 노와이어 브라탑”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유병재는 상의를 벗은 채 검은색 브라톱을 입고 있다.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 중이다.

유병재는 앞서 황희찬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역전 골을 넣고 세리머니한 모습을 따라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방송인 전현무는 “머리 사이즈는 키운건가?”라는 댓글을 남겼다. “유방재”, “언팔합니다”, “청소년 유해 게시물로 신고할게요”, “놀라서 폰 떨어뜨렸는데 액정 수리비 청구합니다” 등 재치 있는 반응도 이어졌다.

대한축구협회도 등장했다. 협회 측은 당황스러워서 할 말을 잃은 듯 “…”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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