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정은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혼자 일어나서 밥 챙겨먹는 태리”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발리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내 풍경이 담겼다. 널찍한 비즈니스석에서 최선정의 딸 태리는 홀로 기내식을 즐기고 있다. 그 옆에는 최선정이 깊게 잠들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최선정은 “혼수상태네 이거…”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자신이 잠든 사이에 일어났던 일을 뒤늦게 파악하고는 “자다가 눈드니 한국 도착해서 육아 할 게 없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나만 잤던 비행”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 이현군을 출산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