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서 차인 경험 고백

차은우 “차인 적 있다, 울면서 매달려”. SBS 런닝맨 캡처
차은우 “차인 적 있다, 울면서 매달려”. SBS 런닝맨 캡처
차은우 인스타그램 캡처
차은우 인스타그램 캡처
‘만찢남’(순정 만화를 찢고 나온 멋진 조각 남자)의 대표주자인 차은우가 ‘런닝맨’에 출연해 연애담을 공개했다. 차은우는 “나도 차인 적이 있고 울면서 매달렸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차은우는 멤버들과 함께 연인에게 차인 후 구질구질하게 매달린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렇게 밝혔다.

‘아이돌계 원탑 비주얼’이라고 불리는 차은우에게 절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런닝맨 멤버들은 “말도 안 된다”, “누가 너를 차냐?”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쏟아냈고 이에 차은우는 당시 헤어진 연인에게 울면서 매달렸다며 절절했던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이어 “다시 만났냐”는 질문에 차은우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고 밝히자, 멤버들은 “그게 되는구나”, “우린 (연인이) 한 번 떠나면 뒤도 안 돌아본다”라며 분통을 터트려 주변을 웃게 했다.

한편 ‘런닝맨’ 공식 사랑꾼인 전소민과 양세찬 또한 눈 내리는 날에 눈사람이 되도록 연인을 기다려보기도 하고, 이별을 고한 연인을 붙잡기 위해 비행기 표까지 끊고 찾아가려 했던 사연까지 공개하며 구질구질한 연애사 토크에 재미를 한층 더했다.

올해 26살로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을 졸업한 차은우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다.

지난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배우부문 이모티브상, 2020년 SBS 연예대상 신인상(집사부일체), 2019년 MBC 연기대상 수목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신입사관 구해령) 등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보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차은우 인스타그램 캡처
차은우 인스타그램 캡처
차은우 “차인 적 있다, 울면서 매달려”. SBS 런닝맨 캡처
차은우 “차인 적 있다, 울면서 매달려”. SBS 런닝맨 캡처
차은우 “차인 적 있다, 울면서 매달려”. SBS 런닝맨 캡처
차은우 “차인 적 있다, 울면서 매달려”. SBS 런닝맨 캡처


강주리 기자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