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오는 3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오는 3월 18~2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엑소 플래닛 #2 디 엑솔루션 [닷]’(EXO PLANET #2 The EXO‘luXion [dot])이란 타이틀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엑소가 지난해 3월 선보인 서울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으로 ’엑소 플래닛 #2-디 엑솔루션-‘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여서 마침표를 뜻하는 ’닷'을 제목에 넣었다.

이번 투어의 포문을 연 서울 공연에서는 아이돌 그룹 최초로 체조경기장 5회 공연을 열어 화제가 됐다. 또 데뷔 3년 7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이 공연을 펼쳐 현지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 기간에 돔 콘서트를 진행하는 기록도 세웠다.

엑소는 대미 무대에 앞서 오는 10일부터 첫 북미 투어에 나선다. 미국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5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한다.

서울 앙코르 공연 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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