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실시된 여자 연예인에 대한 인기투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 카페 ‘이종격투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요즘 가장 핫한 여자연예인 중 제일 맘에 드는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AOA의 설현과 트와이스 쯔위, 일본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를 두고 투표를 진행했다.

최종 784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시노자키 아이가 360표를 얻어 45%의 득표율로 1위를,
이어 설현이 43%(342표)로 2위, 쯔위가 82표를 얻어 10%로 3위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시노자키 아이는 일본 톱 그라비아 모델로 최근 2016년 2월호 맥심 매거진의 표지 모델을 맡아 특유의 볼륨감으로 남심을 저격했다. 해당 잡지는 교보문고와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잡지 분야 1위에 올라 온라인 사전 판매 물량이 하루 만에 모두 품절되는 초유의 품절 행진을 기록한 바 있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설현이 진짜 많이 컸구나 아이를 제낄 기세네”,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있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투표 결과에 대해 여성 네티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네티즌 se**는 “얼굴도 몸매도 설현이 더 좋지 않나”, hit**는 “설현은 본받고 싶은 몸매지만, 시노자키는 아니다” 등의 의견을 토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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