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류수영 박하선 열애 소감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했습니다”

배우 류수영이 박하선과의 열애를 축하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5일 류수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길가에 가지치기로 솎아져 바닥에 뒹굴던 목련 망울을 물병에 꽂아두니 이틀만에 소복히 망울을 터트립니다. 물과 빛만으로도 이렇게 피어나주니 정말 대견합니다. 어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목련꽃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류수영과 박하선은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결혼을 약속한 연인 사이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이후 친분을 이어가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류수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류수영과 박하선이 드라마를 마친 뒤에도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가 5개월 전부터 교제하게 됐다”면서 “두 사람 모두 결혼 적령기이긴 하지만 아직 결혼은 시기 상조”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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