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정겨운, 아버지 생각에 ‘동네 형’ 울컥…무슨 일?

진짜사나이 정겨운, 아버지 생각에 울컥 “그 때는 고마운 줄 몰랐어” 무슨 일?

진짜사나이 정겨운

’동네 형’으로 등극한 배우 정겨운이 아버지에게 감사를 표시하며 울컥했다.

15일 방송된 MBC‘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훈련소에 입소해 생활관에 배치된 멤버들의 본격적인 군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입대 후 가족들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고 각자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적어 내려갔다.

특히 정겨운은 “효도하는 아들 되겠다. 사랑한다. 내가 자식을 낳으면 아버지처럼 키우겠다.”는 문구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정겨운은 인터뷰에서 “아버지께서 (군에 있을 때) 편지를 많이 써주셨다. ‘이럴 땐 이렇게 하는 거야.’라는 등 세세하게 써주셨는데 그 때는 그게 고마운 줄 몰랐다.”고 회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