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32)이 남편 이병헌(44)의 외모를 살짝 비하해 웃음을 안겼다.

이민정은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와 인터뷰에서 “2세 외모 걱정이 없을 것 같다”는 질문을 받고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리포터가 그 이유를 묻자 이민정은 “딸 낳았는데 이병헌의 턱을 닮을까 봐”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민정은 또 “이병헌이 집안일을 잘 도와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민정은 “지금 지방에서 영화 ‘협녀’를 촬영하고 있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고 말하며 남편 이병헌이 출연하는 ‘협녀’를 홍보하기도 했다.

이날 이민정은 이병헌과 결혼 에피소드와 남편이라는 호칭과 관련된 뒷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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