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행복하다. 여자여서, 우리 베이비 아내여서, 유 엄마여서 행복하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이제 내 안에 있는 소중한 아가의 엄마여서 행복하다.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으며 우리 가족 웃으면서 살아갈 것”이라며 둘째를 임신 중인 상태를 넌지시 알렸다.
슈는 지난 2010년 4월 동갑내기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2개월 만에 아들 유를 낳았다.
슈의 둘째 임신 고백에 네티즌들은 축하와 응원의 목소리를 쏟아 내고 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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