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발매를 앞두고 있는 남성보컬그룹 원티드의 새 앨범에 아이유의 중학생 시절 목소리가 담겨 화제다.

아이유


원티드의 새 앨범인 정규 3집을 제작한 로엔엔터테인먼트는 18일 “새 앨범 수록곡 중 ‘눈뜨고 볼 수 없는’이라는 곡에 아이유가 코러스로 참여했다”며 “이는 아이유가 데뷔전 했던 녹음으로 아이유의 앳된 목소리가 그대로 담겨 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연습생시절부터 원티드 멤버 하동균과 친분이 있었고 이를 계기로 데뷔전 이 곡에 코러스로 참여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원티드가 멤버들의 군복무 등으로 활동을 하지 못하며 빛을 보지 못하다 5년이 지난 후 이번 정규 3집에 이 곡이 수록되면서 코러스를 한 아이유의 목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게 됐다.

원티드는 20일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에 정규 3집을 공개하며 타이틀곡 ‘너에게로 간다’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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