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긴 생명력!’

소녀시대의 첫 일본 정규앨범에 대한 인기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소녀시대<br>SM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6월1일 공개된 소녀시대의 일본 첫 정규음반 ‘걸스 제네레이션’은 8월1일 기준으로도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4위에 올라 인기몰이중이다. 발매 두달이 지났지만 차트 톱5에 랭크되면서 ‘롱런’하는 괴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초순께 일찌감치 음반판매량 50만장을 넘어서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같은 추세라면 60만장을 넘어 70만장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팬들은 “소녀시대의 위엄”. “대단한 생명력”. “앨범 발매 두달이 지났음에도 역주행이 대단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본 첫 정규음반이 이처럼 ‘롱런’하는 비결에 대해 소녀시대는 최근 단독콘서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에서 14회 가진 아레나 투어를 통해 현지팬들로부터 더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