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세상] 더 치열하게 더 간절하게 편견을 이기다

[한 컷 세상] 더 치열하게 더 간절하게 편견을 이기다

이종원 기자
입력 2016-10-19 23:24
수정 2016-10-20 00: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더 치열하게 더 간절하게 편견을 이기다
더 치열하게 더 간절하게 편견을 이기다 21일부터 충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서울시 대표 선수들의 막바지 훈련이 한창이다. 빠른 스피드와 쉴 틈 없는 방어 자세로, 비장애인들도 쉽지 않은 탁구 경기. 목발을 짚고 연습하는 투혼의 스매싱이 돋보인다. 이마엔 땀이 비 오듯 흐르고 숨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선수들은 매 순간 찾아오는 한계에 도전하고 있었다. 그들에겐 대회에 나가서 메달을 따는 것 못지않게 당당히 겨루는 일 자체가 잃어버린 꿈을 찾는 도전이다. 장애는 걸림돌이 아니라 새 삶을 시작하게 하는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더 치열하게, 더 간절하게 삶의 꿈을 채우는 장애인 선수들의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21일부터 충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서울시 대표 선수들의 막바지 훈련이 한창이다. 빠른 스피드와 쉴 틈 없는 방어 자세로, 비장애인들도 쉽지 않은 탁구 경기. 목발을 짚고 연습하는 투혼의 스매싱이 돋보인다. 이마엔 땀이 비 오듯 흐르고 숨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선수들은 매 순간 찾아오는 한계에 도전하고 있었다. 그들에겐 대회에 나가서 메달을 따는 것 못지않게 당당히 겨루는 일 자체가 잃어버린 꿈을 찾는 도전이다. 장애는 걸림돌이 아니라 새 삶을 시작하게 하는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더 치열하게, 더 간절하게 삶의 꿈을 채우는 장애인 선수들의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2016-10-20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