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보이스피싱 피해 막으려면/경남 사천경찰서 강명석

[독자의 소리] 보이스피싱 피해 막으려면/경남 사천경찰서 강명석

입력 2009-04-20 00:00
수정 2009-04-2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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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불황과 함께 서민들의 웃음을 빼앗아가는 게 전화금융 사기, 일명 보이스피싱이다. 경찰에 신고된 것만 해도 1만 6000건이 넘는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에서는 5개 통신사와 3개 이동통신사와 협의해 휴대전화 국제전화 표시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이는 휴대전화로 국제전화가 걸려오면 이동통신사에서 소비자들의 휴대전화에 “국제 전화”라는 한글 메시지가 자동으로 뜨게 하는 것이다. 발신자표시가 없거나 030·086 등 처음 보는 국제전화번호인 경우 전화를 받지 말고,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전화 및 현금지급기를 이용해 세금 등을 환급해주는 일은 절대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개인정보를 알려준 경우나 속아서 계좌이체까지 했다면 해당은행에 지급정지요청을 신속히 하고 경찰청(국번 없이 1379), 검찰청(국번 없이 1301),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02-1336)로 즉시 신고해야 하며 현금인출기에서 입금하기 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경남 사천경찰서 강명석

2009-04-20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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