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꽃이 되어 새가 되어/나태주 입력 2007-11-24 00:00 수정 2007-11-24 00:00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2007/11/24/20071124030003 URL 복사 댓글 0 이미지 확대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지고 가기 힘겨운 슬픔 있거든꽃들에게 맡기고부리기도 버거운 아픔 있거든새들에게 맡긴다날마다 하루해는 사람들을 비껴서강물 되어 저만큼 멀어지지만들판 가득 꽃들은 피어서 붉고하늘가로 스치는 새들도 본다. 2007-11-24 3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