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황진이/송상욱 입력 2007-01-20 00:00 수정 2007-01-20 00:00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2007/01/20/20070120022007 URL 복사 댓글 0 이미지 확대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칠성당 꽃각시 혼 풀려나간무지개 끝자락에서 뱀 울음소리가 난다뱀 울음소리는, 끝에서 독을 풀어낸전생의 사랑이 끝난 빈 몸에서빠져나간 영혼의 색깔이하늘에 묻어죽어, 꿈속에서도 사랑을 사르는허공 높이 만장이 뻗친‘하늘상여’ 한 채 떠 있다 2007-01-20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