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연탄은 사랑을 싣고/최윤선 <한국도로공사 인천지사>

[독자의 소리] 연탄은 사랑을 싣고/최윤선 <한국도로공사 인천지사>

입력 2006-11-02 00:00
수정 2006-11-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달 27일 회사 동료들과 함께 회사 인근 독거노인 및 조손(祖孫) 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누어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어오던 차에, 회사에 들어와 사회봉사단 동료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니, 빚진 듯 미안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생전 처음 날라보는 연탄이 꽤 무거워 주말 내내 어깨가 쑤셨지만,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즐거워하던 회사 동료, 선배들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나왔다. 나눔은 이래서 즐거운 것인가 보다.

최윤선

<한국도로공사 인천지사>

2006-11-02 3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