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전주위 통신케이블 너무 어지럽다/황정규 (한국전력공사 남부지점)

[독자의 소리] 전주위 통신케이블 너무 어지럽다/황정규 (한국전력공사 남부지점)

입력 2005-09-08 00:00
수정 2005-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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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지식과 정보가 자본과 노동을 대체하는 21세기를 맞아 우리의 생활을 지배하는 필수요소가 된지 오래다.

이를 반영하듯 인터넷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많은 통신회사의 난립과 경쟁으로 한국전력의 전주에 유선방송과 인터넷 등의 케이블이 어지러울 정도로 깔려 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집으로 들어가는 케이블들이 너무 지저분할 뿐만 아니라 어지럽게 잘려서 너덜거리고 있다.

전기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런 케이블들을 전기선으로 착각하고 혹시나 전기에 감전되지 않을까 불안해하게 된다. 게다가 전기고장 수리시 작업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케이블을 다시 사용하지 않고 아무렇게나 잘라서 방치하는 것은 경제적인 낭비이기도 하다. 통신케이블을 관리하는 인터넷 업체에서는 업무편의주의보다는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생각하여 전주 위의 통신케이블을 잘 정리해주길 당부드린다.

황정규 (한국전력공사 남부지점)

2005-09-0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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