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에 가 동글동글한 돌을 보네
물의 큰 알들
살찐 보름들
강가에 가 돌의 배를 만져보네
햇살도 둥글둥글하게 뭉치는 맑은 날 세월은 흘렀으나
배가 아프면
이런 욱욱한 돌로
배를 문지르던 날이 있었네
물의 큰 알들
살찐 보름들
강가에 가 돌의 배를 만져보네
햇살도 둥글둥글하게 뭉치는 맑은 날 세월은 흘렀으나
배가 아프면
이런 욱욱한 돌로
배를 문지르던 날이 있었네
2005-03-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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