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위조CD 많아 투자 조심해야/이승환 경장 <영등포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독자의 소리] 위조CD 많아 투자 조심해야/이승환 경장 <영등포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입력 2005-01-24 00:00
수정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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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에 근무하는 경찰관이다. 수사를 하다 보면 간혹 위조된 수십억·수백억원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를 본다.CD는 무기명으로 발행되고, 뛰어난 금융상품으로 제2자에게 양도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고액권 CD가 위조되는 사례가 있고,CD에 대한 상식이 없어 위조된 CD에 투자하는 피해자가 있다. 시중에 유통되는 고액권 CD의 상당수는 위조된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CD에는 계좌번호가 기재되어 있으므로 발행은행에 문의만 하면 위조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진짜 CD에는 위조 CD와 구분하기 위해 요판인쇄 부분과 미세문자 등이 있으므로 잘 관찰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이승환 경장 <영등포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2005-01-2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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