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공휴일로 제정하자
자식으로서 일년중 어버이날만이라도 나를 낳고 길러준 부모를 생각하고 그 은혜에 보답해야 함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그런데 이날은 공휴일이 아니어서 자식들은 직장에 출근하거나 학교에 가 버린다.결국 형식적으로 카네이션 하나 달아드리고 마음으로 감사와 보답을 할 뿐 실질적으로 해 드리는 것은 거의 없다.물론 평소에 보살펴 주신 은혜에 보답하고자 현금·선물 등을 드리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와 자식이 만나 식사도 하면서 평소에 나누지 못한 정겨운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부모는 말씀은 하지 않아도 늘 자식들을 보고 싶어하고 그리워한다.자녀의 직장일이나 사업 때문에 차마 말은 못하지만 갈수록 자식들에게서 멀어져 고독한 마음을 갖게 된다.더구나 핵가족제도의 급속한 확산으로,요즘 세태가 자녀에게는 무한정으로 베풀면서 부모나 웃어른께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만연돼 안타깝기 그지없다.
장삼동(회사원·울산 남구 무거동)
●쉬운 우리말로 법률 만들었으면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신 여러분께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국민을 대변하는 참된 국회의원으로서 새로워진 모습 보여 주실 줄 믿고 몇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모든 법률을 한글만으로 쓰고,쉬운 우리말로 다듬는 일을 서둘러 주십시오.
둘째,국회의원 이름패를 모두 한글로 써 주십시오.
셋째,국회 개원 공고문의 의원 이름을 앞으로는 한글로만 써 주십시오.
넷째,국회 휘장 ‘國’을 ‘국’으로 바꿔주십시오.
다섯째,한글 전용법(1948년 제정)의 내용 가운데 단서 조항(일정기간한자 병기 허용)구절을 없애고,곧 이 법을 실천해 주십시오.
국회는 우리나라의 대표 기관이요 상징입니다.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이는 일에 솔선수범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홀길(한글학회 회원·부산 동래구 낙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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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으로서 일년중 어버이날만이라도 나를 낳고 길러준 부모를 생각하고 그 은혜에 보답해야 함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그런데 이날은 공휴일이 아니어서 자식들은 직장에 출근하거나 학교에 가 버린다.결국 형식적으로 카네이션 하나 달아드리고 마음으로 감사와 보답을 할 뿐 실질적으로 해 드리는 것은 거의 없다.물론 평소에 보살펴 주신 은혜에 보답하고자 현금·선물 등을 드리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와 자식이 만나 식사도 하면서 평소에 나누지 못한 정겨운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부모는 말씀은 하지 않아도 늘 자식들을 보고 싶어하고 그리워한다.자녀의 직장일이나 사업 때문에 차마 말은 못하지만 갈수록 자식들에게서 멀어져 고독한 마음을 갖게 된다.더구나 핵가족제도의 급속한 확산으로,요즘 세태가 자녀에게는 무한정으로 베풀면서 부모나 웃어른께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만연돼 안타깝기 그지없다.
장삼동(회사원·울산 남구 무거동)
●쉬운 우리말로 법률 만들었으면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신 여러분께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국민을 대변하는 참된 국회의원으로서 새로워진 모습 보여 주실 줄 믿고 몇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모든 법률을 한글만으로 쓰고,쉬운 우리말로 다듬는 일을 서둘러 주십시오.
둘째,국회의원 이름패를 모두 한글로 써 주십시오.
셋째,국회 개원 공고문의 의원 이름을 앞으로는 한글로만 써 주십시오.
넷째,국회 휘장 ‘國’을 ‘국’으로 바꿔주십시오.
다섯째,한글 전용법(1948년 제정)의 내용 가운데 단서 조항(일정기간한자 병기 허용)구절을 없애고,곧 이 법을 실천해 주십시오.
국회는 우리나라의 대표 기관이요 상징입니다.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이는 일에 솔선수범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홀길(한글학회 회원·부산 동래구 낙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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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7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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