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국민株 찾아가세요”

“잠자는 국민株 찾아가세요”

입력 2005-06-03 00:00
수정 2005-06-03 06: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은행이 오는 7월말까지 2개월간 보유중인 휴면 국민주 소유자 4355명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기로 했다.

국민주는 정부가 1988년 포스코,1989년 한전 주식에 대해 각각 전국민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아 배정한 물량으로 아직까지 적잖은 청약자들이 주식을 받지 않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2일 “그동안 몇차례 캠페인을 벌였지만 찾아가지 않는 물량이 계속 남아 있어 전화를 걸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4∼5월 안내장을 보내는 방식으로 국민주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여 523명에게 포스코 682주와 한전 7407주를 교부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아직 4355명이 소유한 한전 5만 2081주와 포스코 5959주는 계속 휴면 상태다. 문의는 국민은행 본점 증권대행팀.(02)2073-8119.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2005-06-03 3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