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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전기차 승부수… 세단형 콘셉트카 국내 첫선

벤츠, 전기차 승부수… 세단형 콘셉트카 국내 첫선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0-05-14 22:24
업데이트 2020-05-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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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EQS’ 공개… “내년부터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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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EQS
비전 EQS 메르세데스벤츠 제공
독일의 자동차 명가 메르세데스벤츠가 미래형 전기 콘셉트카를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친환경’을 강조하고 나섰다.

벤츠코리아는 14일 경기 고양전시장에서 ‘비전 EQS 미디어 발표회’를 열고 ‘비전 EQS’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비전 EQS는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세단형 전기 콘셉트카로 벤츠가 구상하는 미래 전기차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벤츠는 이 EQS를 내년부터 양산한다고 밝혔다. 판매 가격은 미정이다.

마크 레인 벤츠코리아 부사장은 “2039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장기 목표 아래 2022년까지 유럽에서 탄소 중립적 차량을 생산하고 2030년까지 전체 판매에서 전기차 비중을 50%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05-1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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