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처리기가 뜬다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처리기가 뜬다

입력 2023-03-21 14:57
수정 2023-03-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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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제제 바리미를 아시나요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처리기 비중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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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플러스 제공
지엘플러스 제공
지난해 12월 서울시는 가정 부분 음식물쓰레기 하루 평균 배출량은 1,903t으로 2019년 2,122t 보다 10.3% 줄었고 2021년 1,973t과 비교하면 2.1% 줄어들었고 이는 시험사업인 가정용 감량기의 효과로 분석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2,000억원으로 추산되었던 국내 음식물처리기 시장규모가 2022년에는 6,000억원, 2023년에는 1조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소비형태통계시스템 다나와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음식물처리기 판매량이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56%나 증가했으며 전자랜드는 2022년 6월 가전 판매량 조사를 통해 2022년 6월 한달간 음식물처리기 판매량 증가율이 2021년 대비 363%에 이른다고 전했다.

이처럼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면서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에 대한 모색도 여러가지로 나오며 음식물처리기 시장에는 기존 건조, 분쇄 방식의 가정용 음식물처리 방식에서 미생물 분해를 통한 음식물처리방법이 점차 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관련한 문제는 이제 우리모두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 하는 일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많은 방안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음식물처리기이다.

미생물 소멸 방식을 통한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친환경 미생물 전문기업 지엘플러스는 2021년 업계최초로 미생물연구소를 개설하고 미생물 관련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음식물처리기의 핵심기술이자 특허받은 지엘플러스의 미생물제제 브랜드명을 ‘바리미’로 명명하고 자사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바리미’는 Bacillus Restore Micro-organism, 앞자를 따서 이름을 지었으며 특허받은 바실러스균주를 통한 지구환경을 복원(restore)하는 미생물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바리미는 음식물 분해, 건조 방식과는 다르게 음식물쓰레기 자체를 미생물로 분해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일반쓰레기로 탈바꿈하게 한다. 또한 미생물로 분해된 음식물쓰레기는 퇴비로 자원화 되어 친환경, 탄소저감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바리미는 한국인 밥상에 맞는 음식물 분해를 위해 높은 온도와 고염도에 강한 미생물을 이용해 많은 개체수로 분해력, 재생력이 높아 교체하거나 추가 투입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큰 장점이라고 업체는 밝히고 있다.

지엘플러스 김완재 대표는 “바로바로 처리해주는 미생물 바리미라는 쉽고 재미있는 말로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미생물전문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엘플러스가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사업은 미생물을 중심으로 하는 친환경 음식물처리기의 보급이였다면 올해부터는 환경을 복원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사업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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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엘플러스는 지난 1월 윤 대통령의 UAE방문에 에너지 환경분야 경제사절단 참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난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6개국에 수출계약을 맺은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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