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를 선언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을 발표했다.
30일 CJ대한통운이 공개한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구체적으로 2030년까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의 37%를 감축하고 2050년엔 탄소중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온실가스가 주로 배출되는 사업 영역을 분석한 결과 운송수단과 물류센터의 전력 소모로 말미암은 탄소 배출이 각각 52%, 48%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CJ대한통운은 운송수단에서 발생하는 탄소는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고 운송을 효율화할 방침이다. 회사가 보유한 모든 차량을 전기차, 수소차로 점진적으로 전환하고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자 첨단TES물류기술을 기반으로 최적 경로 운송체계를 구축한다.
물류센터는 전력 소비가 온실가스 배출의 주원인인 만큼 태양광 설비 등 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기존 건물에는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적용할 방침이다.
30일 CJ대한통운이 공개한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구체적으로 2030년까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의 37%를 감축하고 2050년엔 탄소중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온실가스가 주로 배출되는 사업 영역을 분석한 결과 운송수단과 물류센터의 전력 소모로 말미암은 탄소 배출이 각각 52%, 48%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CJ대한통운은 운송수단에서 발생하는 탄소는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고 운송을 효율화할 방침이다. 회사가 보유한 모든 차량을 전기차, 수소차로 점진적으로 전환하고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자 첨단TES물류기술을 기반으로 최적 경로 운송체계를 구축한다.
물류센터는 전력 소비가 온실가스 배출의 주원인인 만큼 태양광 설비 등 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기존 건물에는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적용할 방침이다.
CJ대한통운 임직원이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를 소개하고 있다. 보고서는 CJ대한통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명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