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 내년 초 귀국할 듯
그룹 총수인 신동빈 회장의 장인상 조문을 위해 롯데 수뇌부가 일본 도쿄에 집결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그는 선고공판 하루 전날인 21일 장인인 오고 요시마사 전 다이세이 건설 회장이 도쿄에서 93세를 일기로 타계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신 회장의 부인인 오고 마나미씨가 장녀로서 요시마사 전 회장의 임종을 지켜봤지만 신 회장은 선고공판 탓에 장인 임종을 곁에서 지키지 못했다.
22일 출국한 신 회장은 맏사위 자격으로 장인의 빈소를 지키며 문상객들을 영접하고 나서 26일 오전 거행되는 발인 행사까지 참석할 예정이다. 황 공동대표를 비롯한 롯데 부회장·사장단도 신 회장 장인 장례식에 참석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장인 장례식 후 곧바로 귀국하지 않고 연말연시를 일본에서 보낸 뒤 내년 초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7-12-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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