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금감원장에 최흥식 서울시향 대표 내정…금융위 임명 제청(종합)

차기 금감원장에 최흥식 서울시향 대표 내정…금융위 임명 제청(종합)

입력 2017-09-06 16:44
수정 2017-09-06 16: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금융위 의결을 반영해 내용 보강, 제목 변경.>>첫 민간출신…금융위 “이론과 실무 겸비…금감원 혁신·변화 이끌 것”

차기 금융감독원장에 최흥식(65)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내정됐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6일 금융위 정례회의를 열어 진웅섭 금감원장 후임으로 최 대표를 임명 제청했다.

금감원장은 금융위 의결과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최 내정자는 금융연구원장, 연세대 경영대 교수, 하나금융지주 사장 등을 거치면서 폭넓은 연구 실적 및 실무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보유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금융위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맞춰 금감원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최 대표를 차기 금감원장으로 최근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 대표를 임명하면 첫 민간 출신 금감원장이 된다. 금감원은 금융위와 분리되고 나서 금융위 퇴직 관료들이 원장을 맡아 왔다.

애초 금감원장에는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그러나 참여연대 등에서 김 전 총장을 두고 금융 분야의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하는 등 인선을 둘러싼 논란이 일었다.

김 전 총장의 금감원장 임명을 촉구했던 금감원 노동조합은 최 대표 낙점설에 반발했다.

김 전 총장의 금감원장 임명을 촉구했던 금감원 노동조합은 최 대표 낙점설에 반발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하나은행의 최순실·정유라 불법 지원에 대한 검사 결과가 발표되지도 않았는데 하나지주 사장 출신을 임명하는 게 적폐 청산인가”라며 “금감원장 인사가 금융시장에 혼란만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