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I 3년 6개월 만에 최대 폭↑
25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4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2로 전월보다 4.5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10월(102.0)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다. 특히 이달 상승 폭은 2013년 10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불과 석 달 전인 올 1월 93.3까지 떨어지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7년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 상승세다.
사람들이 현재의 경기를 바라보는 인식도 호전됐다. 이달의 현재경기판단 소비자동향지수(CSI)는 69로 한 달 전보다 10포인트나 올랐다. 6개월 후 전망을 가리키는 향후경기전망 CSI 역시 89로 12포인트 상승했으며 취업기회전망 CSI도 86으로 10포인트 올랐다. 현재생활형편 CSI(90)와 생활형편전망 CSI(98)가 각각 1포인트, 3포인트 오르는 등 가계 형편에 대한 인식도 나아졌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2017-04-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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