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크기도 30% 줄여
현대모비스는 최근 대형 픽업트럭용 전자식주차브레이크(eDIH)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eDIH는 전자식주차브레이크의 한 종류로 주로 중량과 적재 용량이 커 큰 제동력이 요구되는 트럭이나 버스 등 대형차에 적용된다. 승용차나 레저용차량(RV)에는 주로 캘리퍼 방식의 전자식주차브레이크(MOC)를 장착한다. 현대모비스는 2011년 MOC를 양산해 현재 기아차의 K7과 현대차의 LF쏘나타 등 차종에 적용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개발한 eDIH는 미국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대형 픽업트럭에 특화됐다. 기존 기계식 주차브레이크보다 주차 제동력을 1.5배 이상 높이고 일부 부품을 일체형으로 개발해 크기도 30%가량 줄였다는 설명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6-08-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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