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전월세전환율 넉달 연속 6.9% 유지

전국 주택전월세전환율 넉달 연속 6.9% 유지

입력 2016-05-04 10:17
업데이트 2016-05-04 10:1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국감정원은 전국의 주택 전월세전환율이 지난달과 같은 6.9%를 유지했다고 4일 밝혔다.

작년 12월 이후 넉달 연속 같은 수준이다.

예년에 비해 전셋값 상승률이 둔화되는 등 전월세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전월세전환율도 특별한 변동없이 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3%, 지방이 8.1%로 전달과 같았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두달 연속 5.0%를 기록했고, 연립·다세대 주택이 7.4%, 단독주택이 8.7%로 조사됐다.

아파트의 경우 공개대상인 134개 지역 가운데 송파구의 전환율이 4.0%로 가장 낮았고 강원도 속초가 8.7%로 가장 높았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