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진에어는 지난해 3월부터 공동운항을 해왔다. 인천 출발 오키나와, 마카오, 코타키나발루, 비엔티안, 괌 등 5개 노선에 이번 6개 노선이 더해지면서 총 11개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하게 된다. 예약, 발권은 대한항공에서 이뤄지지만 실제 탑승하는 항공편은 진에어가 되는 형태다. 오는 5월부터는 부산 출발 클락, 오키나와 노선 등 2개 노선을 추가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진에어와 같은 노선을 취항하면서도 수요층을 달리 접근해 전체적인 시장의 크기를 늘려 왔다”면서 “공동운항을 통해 실질적인 노선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진에어를 비롯해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 아메리칸항공 등 총 35개 외국 항공사와 403개 노선을 공동운항하고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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