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93)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여동생인 신정숙(78)씨가 서울가정법원에 신 총괄회장에 대한 성년후견인 지정을 신청했다. 롯데 오너가의 경영권 분쟁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1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의 넷째 여동생(10남매 중 여덟째)인 신씨는 고령인 오빠가 정상적인 의사 결정이 힘든 상황이라며 이날 오후 변호사를 통해 법원에 신 총괄회장의 부인 시게미쓰 하쓰코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 등 4명의 자녀를 후견인으로 정해 달라는 신청서를 냈다. 법원은 신 총괄회장의 진료기록 등을 심리해 후견인 지정 여부와 대상을 지정하게 된다. 후견인으로는 5명 전원 또는 일부만 지정될 수 있다. 심리에는 두 달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1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의 넷째 여동생(10남매 중 여덟째)인 신씨는 고령인 오빠가 정상적인 의사 결정이 힘든 상황이라며 이날 오후 변호사를 통해 법원에 신 총괄회장의 부인 시게미쓰 하쓰코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 등 4명의 자녀를 후견인으로 정해 달라는 신청서를 냈다. 법원은 신 총괄회장의 진료기록 등을 심리해 후견인 지정 여부와 대상을 지정하게 된다. 후견인으로는 5명 전원 또는 일부만 지정될 수 있다. 심리에는 두 달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2015-12-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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