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연계 호텔사업 적극 투자할 것”

“항공 연계 호텔사업 적극 투자할 것”

입력 2014-09-04 00:00
수정 2014-09-04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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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대표

“호텔과 항공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한진그룹의 호텔 사업 관련 비전은 무조건 호텔을 늘리기보다는 적재적소에, 환경과 시장에 맞는 호텔을 짓거나 운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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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겸 칼호텔네트워크 대표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겸 칼호텔네트워크 대표
조현아(40) 대한항공 부사장 겸 칼호텔네트워크 대표는 3일 인천 중구 운서동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 개관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호텔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진그룹이 경복궁 옆 송현동에 7성급 특급호텔을 포함한 복합문화단지를 개발하는 계획을 추진하는 것도 호텔 사업 투자 방안의 하나다. 하지만 이 사업은 해당 부지가 덕성여중·고, 풍문여고와 인접해 학교 주변에 호텔을 건립할 수 없도록 한 학교보건법에 막혀 현재까지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호텔이라고 와전된 바 있지만 한진그룹에서는 복합문화단지를 만들겠다고 계속 얘기해 왔고 그 목적이나 목표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정부의 규제 완화와 경제활성화 기조, 서울시의 입장 등을 고려해 할 것”이라며 “(타개책의 하나인) 공청회도 전반적인 분위기가 된 다음 해야지 우리가 한다고 될 분위기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만희 부위원장 발의, 폭염·한파 노후주택 지원 강화… 기후위기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한파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노후 주택 거주 시민을 위한 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의 법적·제도적 기반이 강화된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남4)이 발의한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일 제33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거 공간의 냉·난방 효율을 높여 기후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시민 피해가 매년 커지는 가운데,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폭염과 한파를 자연재해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차열 페인트 시공이나 창호 개선 같은 주택 에너지 성능 향상 사업은 법적 지원 근거와 우선 지원 대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해 사업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유 부위원장은 개정안을 통해 ‘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 조항을 명문화함으로써, 서울시장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주요 지원 사업 내용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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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4-09-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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