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 4.7%·햇살론 9.4%… 경기불황에 자영업 줄도산 영향
미소금융은 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하기 어려운 저신용 계층에 창업자금을 연 2~4.5%의 금리로 지원하는 소액대출사업이다. 햇살론은 저신용·저소득자에게 저축은행 등 2금융권에서 10%대의 금리로 생계형 대출을 해주는 상품이다. 미소금융과 햇살론의 연체율이 급등한 데는 경기 불황이 지속돼 대출자들의 상환 능력이 떨어졌고 자영업자들의 줄도산이 이어진 탓이 크다. 미소금융으로 사업자금을 지원받은 1만 7753명 가운데 425명(2.4%)은 휴·폐업 상태다.
이성원기자 lsw1469@seoul.co.kr
2012-10-0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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