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모교 간 부영회장 印尼에 한국 졸업식 전파

오바마 모교 간 부영회장 印尼에 한국 졸업식 전파

입력 2012-06-21 00:00
수정 2012-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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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왼쪽) 부영그룹 회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모교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멘텡 제1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 한국의 졸업식 문화를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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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졸업식에서는 재학생들의 전통춤 축하공연에 이어 부영이 기증한 디지털피아노 반주에 맞춰 431명의 재학생과 81명의 졸업생이 우리나라의 졸업식 노래를 합창했다. 또 졸업생 송사와 재학생 답사를 하는 순서로 진행해 한국의 졸업식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했다.

이 회장은 “한국의 졸업식 노래가 인도네시아의 모든 학교에 보급돼 선후배 간 우정을 나누는 전통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2-06-2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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