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1만마리↓… 돼지는 증가
1~3월 한·육우 사육 마릿수가 줄고, 돼지 마릿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13일 ‘1분기 가축동향 조사 결과’를 통해 한·육우가 294만 마리로 전분기보다 1만 마리(0.3%) 줄었다고 밝혔다. 구제역이 발생한 지난해 1분기보다는 5만 9000마리(2.0%) 늘었다. 한우 산지 가격이 장기간 약세를 보이자 사육을 포기하는 축산농이 생기고, 암소를 도축하는 사례도 급증했기 때문이다. 600㎏ 수컷 한우의 산지 가격은 2010년 9~11월 501만원까지 올랐지만, 2011년 12월~2012년 2월 320만 5000원으로 떨어졌다.
돼지 사육 마릿수는 885만 1000마리로 전분기보다 68만마리(8.3%), 전년 동기보다 181만 5000마리(25.8%) 늘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12-04-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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