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재선임 포기
최재원 SK그룹 부회장이 SK㈜와 SK텔레콤의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다. 임기가 남아있는 SK네트웍스 사내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최 부회장이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것에 부담을 느껴 사내이사에서 물러났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최 부회장은 2009년 3월 SK㈜와 SK텔레콤의 사내이사에 선임돼 이번에 재선임 후보 대상이었다. SK㈜는 주총에서 권오룡 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재선임 안건을 처리한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2012-03-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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