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든 자치구 휘발유가격 2천원대 진입

서울 모든 자치구 휘발유가격 2천원대 진입

입력 2012-03-08 00:00
수정 2012-03-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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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 주유소 평균값도 2천원 넘어

서울 25개 자치구별로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평균가격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ℓ당 2천원대에 모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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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평균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7일 기준 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2천19.59원으로 1월 6일 이후 두 달간 하루도 빠짐없이 올랐다. 또 서울 25개 자치구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평균가격도 심리적 마지노선인 ℓ당 2천원대에 모두 진입했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증권정보회사의 모니터에 표시된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 그래프.  연합뉴스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평균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7일 기준 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2천19.59원으로 1월 6일 이후 두 달간 하루도 빠짐없이 올랐다. 또 서울 25개 자치구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평균가격도 심리적 마지노선인 ℓ당 2천원대에 모두 진입했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증권정보회사의 모니터에 표시된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 그래프.
연합뉴스
8일 한국석유공사의 가격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7일 강북구의 주유소 휘발유 평균값이 ℓ당 2천원을 기록해 서울 자치구 가운데 마지막으로 2천원대에 올라섰다.

광진구(2천8원), 도봉구(2천23원), 동대문구(2천19원), 은평구(2천27원), 중랑구(2천7원) 등 5개구의 휘발유 가격도 이에 앞서 2천원을 뛰어넘은 바 있다.

강북구 등 6개 자치구를 제외한 19개구는 지난달 초 모두 2천원대에 진입했었다.

휘발유 평균가격이 가장 비싼 구는 종로구로 7일 기준 ℓ당 2천246원이었다.

중구(2천237원), 용산구(2천223원), 강남구(2천211원) 등도 2천200원대로 상대적으로 평균가격이 높았다.

전국 16개 시도 주유소의 평균값도 2천원을 모두 넘어섰다.

유일하게 1천900원대에 머물렀던 전남 지역 휘발유 평균값이 7일 ℓ당 2천1.12원으로 기록함으로써 마지막으로 2천원을 돌파했다.

서울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ℓ당 2천92.24원으로 2천100원에 육박해 가장 비쌌다.

휘발유 평균가는 제주(2천32.85원), 경기(2천28.79원), 인천(2천24.86원) 등에서 상대적으로 비쌌고 경북(2천2.96원), 울산(2천4.0원), 광주(2천7.44원) 등에서는 저렴했다.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평균가격 역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주유소 휘발유 평균값은 지난달 23일 ℓ당 1천993.82원으로 역대 최고치인 지난해 10월 23일(1천993.17원)을 뛰어넘었다.

이후에도 가파르게 상승해 연일 최고 가격을 경신하고 있다.

7일 기준 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2천19.59원으로 1월 6일(1천933.51원) 이후 두 달간 하루도 빠짐없이 올랐다.

석유공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격이 사상 최고치(1천10.3원)를 기록함에 따라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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