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최정예 조사요원 100명이 갈수록 지능화하는 대기업 탈세 소탕에 조만간 투입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9일 “매출 5000억원 이상의 대기업이 전체 법인의 0.1%이지만 법인세수의 56%를 차지한다. 성실신고의 파급 효과가 큰 만큼 이들 기업을 중점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대대적인 ‘탈세와의 전쟁’을 예고했다. 국세청 국제조사인력 700명 가운데 내부 전문교육, 외국회계법인 연수 등을 마친 정예요원(국제거래전문보직자) 100명을 선발해 이달 중으로 일선 지방청 조사국에 배치키로 했다.
2012-02-1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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