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누는 기업들] 농협

[사랑을 나누는 기업들] 농협

입력 2011-10-28 00:00
수정 2011-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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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인재 육성·다문화가정 지원

도시 거주자에 비해 교육·의료·주거 환경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 거주자의 지원이 사회공헌활동의 주류를 이룬다. 농촌에 늘어나는 다문화가정 지원사업도 중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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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문화복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원병(앞줄 가운데) 농협중앙회 회장이 농촌 다문화가정에 항공권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문화복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원병(앞줄 가운데) 농협중앙회 회장이 농촌 다문화가정에 항공권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촌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 재원을 지난해 373억원에서 올해 408억원으로 늘렸다. 올해 2월에는 41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울에서 유학하는 농업인 자녀들이 거주할 수 있는 농협장학관(6층·4700평 규모)을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에 건립했다.

농촌 출신 대학생 120명에게는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역사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2008년 6506개 초·중·고교에 보내면서 시작된 도서 보내기 운동은 해마다 확대돼 올해는 1만 1000곳에서 1만 7000권의 책을 기증한다. 방학기간에 교육 서비스를 받기 힘든 농촌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와 과학캠프를 개최하며 올해는 12번에 걸쳐 500여명이 대상이다. 농촌복지사업은 농촌 다자녀 출산 장려 사업이 대표적이다. 셋째 이상의 아이를 출산한 농업인 가정 600곳에 각각 출산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농업인 자녀를 위해 만든 난치성·희귀질환 무료수술 사업으로 2008년부터 왜소증 여중생, 성장판 종양 8세 어린이 등이 무료수술 혜택을 받았다.

농업인의 각종 법률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무료법률구조사업을 위해 2009년 159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 이외 농촌 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무인경비 시스템을 지원한다.

다문화가정을 위해서는 농촌 여성결혼이민자의 모국방문 지원이 역점 사업이다. 부부와 자녀를 대상으로 모국 방문 왕복항공권 및 체재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208개 가정의 829명이 지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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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11-10-28 4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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