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회장 후보가 4명 이내로 압축됐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0일 제2차 회의를 열고 회장 후보군을 절반 이내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이날 중으로 4명 이내의 인터뷰 대상자를 확정하고, 인터뷰에 참고할 평판조회를 의뢰하는 절차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2차 회의에서 9명의 위원들은 복수투표(1인당 최대 4표)를 통해 회장후보군 21명 중 상위 순으로 10명 이내로 줄였다. 회추위 조담 위원장(전남대 교수)이 직접 후보들에게 전화를 걸어 의사를 확인한 뒤 인터뷰에 필요한 서류를 보내 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후보들이 보낸 서류는 최종 선임 단계인 후보자 면접 때 참고자료로 제출될 예정이다. 최종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는 다음 달 3일 실시되며 회추위는 12월 중순까지 KB지주회장 선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회추위는 최종 후보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강정원 KB금융지주 회장대행을 비롯해 이철휘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김병기 전 삼성경제연구소 대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2009-11-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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