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해외건설 30조 넘어

작년 해외건설 30조 넘어

입력 2009-08-27 00:00
수정 2009-08-2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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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사상 최대폭 증가

해외건설 공사액이 지난해 30조원을 넘어섰다.

26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건설 공사액은 32조 744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금액으로는 16조 6050억원, 비율로는 102.9% 늘었다. 이런 증가액과 증가율은 1974년 관련 통계작성 이후 가장 높다.

해외건설 공사액은 2007년 16조 1390억원으로 처음 10조원을 넘어선 지 1년 만에 30조원대에 진입했다. 해외건설 공사액이 국내외 총 공사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 8.9%에서 15.3%로 급증했다.

통계청은 “중동과 아시아의 건설경기 호황에 따라 해외 공사액이 크게 증가했다.”면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필리핀, 중국 등지에서 대규모 공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중동지역 공사액은 16조 7300억원으로 전년보다 7조 9400억원(90.3%) 증가했고 아시아도 9조 9270억원으로 5조 7500억원(137.7%) 늘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09-08-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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