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설비 생산체제 강화”
두산그룹은 21일 세계적인 발전터빈업체인 체코의 ‘스코다 파워’를 인수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두산 관계자는 “두산중공업이 올 초부터 발전설비 분야의 일관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스코다 파워 인수를 추진하고 있지만 인수 가격과 일정 등 확정된 것이 없다.”면서 협상 사실만을 확인했다. 스코다 파워는 1911년부터 터빈을 생산해온 세계적인 발전설비 제조업체다.
특히 보일러에서 나오는 증기를 회전력으로 바꾸는 터빈의 설계와 제조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보유, 두산중공업의 약점을 보완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인수 가격은 7000억~1조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9-06-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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