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가입자의 23%선
인터넷 전화(VoIP) 가입자가 400만명에 근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선전화 가입자 2147만명의 23%가 넘는 것으로 유선전화 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7일 업계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LG데이콤 157만명, KT 63만명, SK브로드밴드 50만 9000명, 한국케이블텔레콤(KCT) 45만명 등 11개 사업자의 인터넷전화 가입자는 총 4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한 뒤 지난해 말 250만명, 올 3월 말 300만명을 거쳐 2개월여 만에 4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연말에는 6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집전화 번호를 인터넷 전화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전화 번호이동 건수도 지난해 11월 4만 1302건에서 올 2월 8만 2871건, 4월 13만 2665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9-06-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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